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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14:43 | 펫

고양이가 밥을 먹지 않는 이유

[웹데일리]

고양이는 모든 면에서 까탈스러우며, 요구하는 것도 많다. 이러한 성향은 식습관과 분명히 관련 있다. 어떤 고양이는 터무니 없게도 비싼 고양이 사료조차 거부한다.

그러나 고양이가 음식을 거부할 때는, 고집부리는 게 아니라 또 다른 심각한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고양이가 먹이 패턴을 바꾸었는지 아님 전혀 먹이를 먹지 않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만약 고양이가 먹이 패턴을 바꾸었다는 것을 알아챘다면, 주목해야 할 사항이 있다.

치아 문제

미국 수의학 치과 대학은 대부분의 고양이는 3살 무렵에 어떤 형태의 치아 질환을 앓는다고 설명했다. 치주염 (잇몸)질환은 특히 일반적인 질환이며, 이는 구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 매우 위험한 질병이기도 하다. 오래 앓고 있는 상태라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만약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하면 잇몸 질환, 치아 통증, 치아 손상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고양이의 먹이 패턴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주인은 항상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고양이의 치아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

위장 문제

고양이의 식욕 부진은 주로 고양이의 뱃속에 있는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 고양이는 위장염, 대장염 및 기생충과 같은 위장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상태는 고양이의 위장기관 염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설사,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양이가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면, 즉시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한다. 단, 고양이의 소화기계증상과 겹칠 수도 있다.


장폐색

고양이를 비롯한 동물들이 유해한 물질을 삼키는 것이 아주 흔한 일이다. 이 유해 물질은 소화관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이 물질이 소화되지 않으면 소화관을 막거나 활동을 방해할 수도 있다.

체중 감소, 무기력증, 탈수 증상 그리고 구토는 고양이가 장폐색을 앓고 있다는 징후다.고양이 장폐색 의심이 든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췌장염

고양이에게 췌장염을 앓고 있으면 과도한 약물 사용로 인해 (세균)감염이나 췌장을 부풀리게 하는 칼슘과잉혈증과 같은 또 다른 신진대사 장애를 초래할지도 모른다.

이 증상은 또한 복부 외상이나 고양이가 최근에 받았던 수술에 의해 생길 수도 있다. 췌장염의 증상으로는 무기력 상태, 탈수증상 및 체중 감소 등이 있다.이 병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이며 호흡 곤란, 패혈증 및 출혈과 같은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데려가 치료받게 해야 한다.

신장병

신장병은 특히 나이가 많은 고양이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식욕을 자주 잃을 수 있다. 고양이 신장병의 일반적인 증상은 구역질과 무기력증 그리고 체중 감소 등이다. 수의사에게 데려가 혈액 및 소변 검사를 통해 고양이의 신장 기능에 이상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약물 부작용

고양이는 일반적인 고양이 질병을 피하기 위해 매년마다 예방 접종을 맞는다. 때때로, 이러한 예방 접종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고양이가 최근에 예방 접종을 받은 이후, 먹는 것을 거부하면, 간단한 백신 부작용일 가능성이 있다. 보통 이 증상은 가벼우며, 오래 가지 않는다. 만약 고양이가 적당한 시간이 지나도 사료를 계속 거부하면, 병원을 방문해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일상 생활의 변화

고양이는 습관적인 성향이 있어, 새로운 일상과 환경에 적응하기가 어렵다. 고양이는 환경이 급격히 바뀌면 음식과 함께 일상적으로 즐기는 활동을 거부할 수도 있다.

새로운 애완 동물을 데려오거나, 새 가족 구성원이 생기면 고양이는 부정적인 심리 반응을 보인다. 이 상황을 극복하고 또 다시 먹기 시작하기까지는 시간이 약간 걸릴 수도 있다.

새로운 음식

최근 고양이 사료를 변경했다면, 고양이가 이에 적응하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때로는 같은 사료이긴 하지만 사료 회사에 의해 성분이 약간 변할 수도 있으며, 회사 측은 일일이 소비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릴 필요는 없다.

고양이 사료의 변화는 고양이가 먹는 것을 꺼리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바뀐 사료를 거의 먹지 않거나 아예 피할 것이다.

지루함

사료의 변화로 인해 고양이가 식욕을 잃을 수도 있겠지만, 항상 같은 종류의 사료를 먹으면 식욕을 잃을 수도 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하다.

따라서 메뉴는 수시로 변경해주는 게 좋다. 하지만 다른 종류의 음식을 시도할 경우, 주인은 하루에 한 끼 정도나 평소 먹는 음식에 추가로 조금씩 섞어주면서 천천히 새로운 음식에 적응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 방법은 고양이가 새로운 음식 메뉴에 의해 받을 충격을 방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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