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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17:11 | 웹툰·웹콘텐츠

대형마트, 젊은 고객 입맛에 맞는 모바일 광고로 화제

[웹데일리=고경희 기자] 대형마트 유통 업체들이 모바일 광고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모바일 영상 주요 시청자인 젊은 층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된 광고 콘텐츠들은 오락형 동영상부터 재미와 감동을 주는 웹드라마까지 다양하다. 많은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공식 SNS나 페이스북,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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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웹드라마 1탄 '나의 소중한 세계' (사진=영상 캡처)


이마트는 지난 8월과 9월 수입맥주와 간편 가정식을 주제로 한 웹드라마 두 편을 선보였다. 특히 1편 <나의 소중한 세계>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65만 건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영상에서는 마트에 장을 보러온 젊은 부부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고객들은 가정 살림으로 고민하는 여자 주인공에게 공감한다. 여기에 반전 요소가 더해져 있는 부분은 드라마의 코믹 요소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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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웹드라마 '쓱배송으로 살남자' (사진=영상 캡처)


최근에는 1분 가량의 동영상 콘텐츠 ‘쓱배송으로 살남자’를 공개했다. tvN 방송 'SNL' 에서 ‘살남자’라는 코믹한 먹방을 펼치는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한다. 배달 유니폼 조끼를 입은 김준현이 이마트몰 ‘쓱배송’의 5가지 장점 키워드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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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뮤직드라마 '한참은 더 따뜻할 우리의 날들' (사진=영상 캡처)


롯데마트도 지난 1일 한우데이를 기념해 뮤직드라마 형식 광고 콘텐츠를 제작했다. 광고에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딸이 등장한다. 그녀는 수능이나 면접에서 떨어진 날과 같은 우울한 날이면 항상 한우를 구워줬던 어머니를 추억하는 장면이 나온다. 시간이 흘러 주인공은 직장 일에 치여 바쁘게 살아간다. 힘든 일상이지만 그녀에게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아버지와 남편이 있다.

많은 고객들은 드라마의 감동적인 스토리에 몰입한다. 그러다 보면 이것이 마트 광고 영상이었는지 잠시 잊게 된다.

특히 드라마 배경음악 ‘토닥토닥’은 롯데마트가 직접 제작했다. 롯데마트 매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대중가요처럼 멜로디가 감미롭다. 실제로 유튜브에서는 음원을 공개해 달라는 이용자들의 댓글 요청이 줄을 이었다. 음원은 롯데마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마트 공식 SNS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마트 측은 고객들이 해당 광고를 공유한다면 조회수도 올릴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제는 의도적으로 상품을 등장시키는 것이 아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스토리형 광고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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