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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11:35 | 웹툰·웹콘텐츠

'제18회 만화의 날' 기념식 성료... 만화계 빛낸 사람들 수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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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늘의 우리 만화' 수상자들(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데일리=김찬영 기자] '제18회 만화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일 서울 콘텐츠 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만화의 날' 행사는 올해 만화계를 빛낸 사람들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했다. 먼저, '2018 오늘의 우리 만화'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작은 랑또 작가의 <가담항설>, 김이랑 작가의 <구름의 이동속도>, seri·비완 작가의 <그녀의 심정>, 이경탁·노미영 작가의 <심해수>, 난다 작가의 <어쿠스틱 라이프>로 총 5개다. 해당 작가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가담항설>의 랑또 작가는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으며, <구름의 이동속도>의 김이랑 작가는 “앞으로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는 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그녀의 심청>의 그림 작가 비완은 “초등학교 때부터 만화가의 꿈을 키웠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고, 글 작가 seri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해 걱정했는 데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해수>의 이경탁 글 작가는 “앞으로 20년, 30년 만화 그리며 살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경탁 작가의 부인이자 그림 작가인 노미영 작가는 “10년간 해외에서 활동하다 국내에서 복귀한 지 오랜만이었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용기와 보람을 얻어간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어쿠스틱 라이브>의 난다 작가는 “만화 작업을 하다 보면 마감 때 많이 예민해지는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얼굴을 붉혔다.

이어, 만화 전문 평론가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18 신인 만화평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웹툰 <여중생A>와 만화 <그해 봄>을 평론한 한기호 씨가 대상을 가져갔다. 우수상은 <내 친구 마로>와 <아이들은 즐겁다>를 다룬 김산율 씨와 <소년의 마음>와 <송곳>에 대해 얘기한 임재환 씨가 뽑혔다. 가작에는 최윤석 씨와 김재훈 씨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수상작들은 ‘디지털만화규장각 만화Zine’에 게재한다.

한편, 본 행사에서는 <2018년, 웹툰 생태계의 새로운 과제들>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강풀, 이종범, 강지영, 하가 등 여러 작가가 참석했다. 불법 웹툰 사이트 단속에 앞장선 부산지방경찰청에 대한 공로장 수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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