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the webdaily

검색

the webdaily

닫기

2018-11-09 16:17 | 정치·사회

누리꾼, 광주 집단폭행 가해자 9명, 중형 선고에 "너무 약하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광주지방법원 전경/뉴시스)
[웹데일리=이봉수 기자] 피해자를 집단 폭행해 실명시킨 광주 집단폭행 가해자들에게 중형이 선고 됐다.

광주지법 형사12부(정재희 부장판사)는 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 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모(31)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는 등 9명에게 각각 징역 1~10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4월 30일 오전 6시 28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택시 탑승 문제로 시비가 붙은 4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광주 집단폭행 가해자들은 "죽는 날이다"라며 나뭇가지로 찌르고 경찰이 출동한 후에도 계속해서 폭행했다. 피해자가 살려달라고 애원해도 소용이 없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시민들의 휴대전화와 피해자의 SNS를 통해 알려졌고, 국민들의 공분과 두려움을 일으켰다"며 "그럼에도 A 씨 등은 범행을 부인하다가 객관적인 증거가 나오자 이를 수긍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부는 "상대방이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라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데다가 용서도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광주 집단폭행 가해자들이 받은 징역과 관련해 "우리나라 법은 처벌이 너무 약함 사기치고 나쁜 짓하기 딱 좋음" "징역 이십년은 시켜야지" "그래도 약하다"눈 빼서 피해자한테 이식해줘야하는거 아니냐?"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ebdaily PICK

INTERVIEW

MORE

Ch. webdaily

webdaily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