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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11:34 | 산업

코레일, 철도사고 관련 책임자 4명 전격 교체…‘기강 확립’ 나서

차량분야 총괄책임자 등 보직해임…안전관리 쇄신 등 특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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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진주에서 서울로 가던 KTX 열차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KTX 오송역에서 열차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차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이 코레일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데일리=김중호 기자] 코레일이 최근 잇따른 철도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차량 정비분야 담당자들을 보직해임했다.

코레일은 최근 발생한 철도사고와 차량고장 등에 대한 종합안전대책의 특단 조치로 차량과 안전분야에서 인적 쇄신을 통한 조직 기강확립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차량고장에 따른 국민 불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차량분야 총괄책임자 및 주요 소속장 4명을 보직해임하고 고속차량 등 분야의 전문가를 후임으로 보직발령했다. 또한 안전분야에도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중심의 업무혁신을 추진할 적임자를 발탁하는 등 조직과 인적 쇄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식 사장 취임이후 철도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8.3%, 운전장애는 17.4% 감소했지만, 최근 철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원인을 찾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철도사고 및 장애 예방을 위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 직원에게 경각심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 강화, 안전사고 매뉴얼의 실행력을 검증하는 등 관행적인 업무형태에서 탈피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절차를 마련한다.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위해 안전관리 조직 개편, 작업환경 개선, 취약 개소 발굴 및 안전 시설물 설치, 노후 차량부품 전격교체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 직원에게 경각심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 강화, 안전사고 매뉴얼의 실행력을 검증하는 등 관행적인 업무형태에서 탈피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절차를 마련한다.

오영식 사장은 “최근 빈번한 사고에 대하여 국민들께 거듭 죄송하다“며 “종합안전대책을 통해 한 건의 철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국민의 코레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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