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the webdaily

검색

the webdaily

닫기

2018-12-06 10:40 | 경제

'애경 사위' 안용찬 제주항공 부회장 사임...'지금이 가장 적절'

제주항공, 이석주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웹데일리=김시연 기자]
right
안용찬 제주항공 대표이사 부회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안용찬 대표이사 부회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고 제주항공이 지난 5일 전했다.

이로 인해 제주항공은 안 부회장과 이석주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이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안 부회장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외동딸 채은정 애경산업 부사장의 남편으로 지난 1987년 애경산업에 입사해 애경화학 이사, 애경유화 상무·전무, 애경 사장,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부회장 등 요직을 거친 뒤 지난 2012년 3월부터 제주항공 대표이사로 일해왔다.

제주항공측에 따르면 안 부회장은 34년간 직장생활 중 23년을 대표이사로 일했고, 개인적으로 환갑이 되는 해에 퇴임하는 것을 목표했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다.

또한 그는 애경유화, 애경산업, 제주항공이 어려울 때 경영을 맡아 궤도에 올려놨고 모두 애경그룹을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항공은 "안 부회장은 실적이 좋아 박수를 받는 지금이 스스로 계획했던 은퇴 시기와 가장 잘 맞는 것 같아 올해 용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 활동을 하며 항상 '아름다운 뒷모습'을 남기는 멋있는 경영자가 되고 싶어 했으며, 지금이 가장 적절한 때라 생각해 사의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의 올해 3분기 기준 누적실적은 매출액 9419억원, 영업이익 958억원, 당기순이익 849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은 9963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ebdaily PICK

INTERVIEW

MORE

Ch. webdaily

webdaily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