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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09:50 | 산업

여드름 흉터·모공, 상태 따른 맞춤치료로 ‘피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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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데일리=함현선 기자] 여드름흉터와 모공은 미용적인 자신감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상태가 심할 때는 피부가 움푹 패인자국으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드물지 않다.

여드름흉터는 여드름이 생긴 자리에 피부 섬유조직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발생한다. CU클린업피부과 노원점 류정호 원장은 “여드름흉터는 피지분비가 왕성한 사춘기에 흔히 발생하며, 성인인 되어서도 많이 나타난다”며 “나이 들수록 피부재생 능력이 떨어져 패인흉터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심한 여드름은 여드름흉터 외에 모공 확대를 동반시킬 수 있다. 여드름을 반복적으로 짜면서 모공이 넓어지거나, 피지분비가 많고 피부탄력이 약화되는 것도 여드름모공 확대의 대표적인 원인이 된다.

#관리 = 여드름흉터와 모공 확대는 생활습관을 개선해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얼굴을 꼼꼼하게 잘 씻어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야 한다. 항균 비누의 사용이 권장되며 계면활성제 등 피부에 자극적인 세안제 성분은 피한다. 너무 잦은 세안은 되려 피부를 자극하므로 하루 2회를 넘지 않아야 한다.

여드름 초기에 손으로 건드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손톱이나 면봉으로 여드름을 짜면 염증과 흉터, 거뭇한 색소침착이 심해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순한 필링제로 모공을 한달에 1-2회 규칙적으로 청소하는 것도 좋다.

#치료 = 여드름흉터와 모공 확대로 미용적인 고충이 있을 때는 피부과 진료를 받도록 한다. 류정호 원장은 “패인 부위를 개선하려면 진피 내 콜라겐에 열이나 물리적인 자극을 가함으로써, 기존의 불규칙적으로 얽히고 위축된 낡은 콜라겐을 제거하고, 동시에 새로운 콜라겐을 증식해 패인 흉터가 올라오도록 돕는 레이저 치료를 진행한다”며 “여드름흉터뿐 아니라 모공, 잔주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모공흉터치료에 이용되는 레이저 종류로는 멀티 프랙셔널 레이저, 피코 프랙셔널 레이저가 있다. 멀티 프랙셔널은 프랙셔널 레이저와 RF 리프팅이 결합된 레이저다. 프랙셔널 레이저는 표피부터 진피 중간층까지 수백 개의 미세한 구멍을 내어 흉터조직을 끊고 새로운 콜라겐 증식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피코 프랙셔널 레이저는 피코 레이저인 인라이튼 레이저를 활용한다. 인라이튼 레이저에 프랙셔널 팁을 장착해 흉터내부에 미세한 상처를 내어 빠르게 콜라겐을 재생시키는데 이 시술은 패인흉터와 모공, 잔주름, 탄력, 색소에 효과를 낸다. 효과 대비 통증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적은 점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깊게 패인 흉터의 경우, 에너젯과 흉터 필러를 병행해볼 수 있다. 공기압을 이용해 진피를 리모델링하고 피부 속을 필러로 채워 주름, 꺼짐 부위를 메우는 방식이다.

류정호 원장은 “모공흉터치료는 피부 상태, 흉터 종류와 정도, 원하는 치료 목표, 시간적 여건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며 “개인에 따라 단독치료 또는 복합치료가 맞는 경우가 있고, 치료 후 부작용 염려도 뒤따를 수 있어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여드름흉터와 모공은 꾸준히 치료에 임하는 게 경과상 유리하다. 겨울방학 등 여유기간을 활용해 피부과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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