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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0:56 | 웹툰·웹콘텐츠

웹툰 합쳐 모바일게임 만든다...'유니버스' 전략 시동

[웹데일리=김찬영 기자]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웹툰을 기반으로 한 게임은 꾸준히 출시됐다. 그러나 모두 원작에 못 미치는 저조한 실적을 냈다.

웹툰과 모바일게임이 찾은 돌파구는 '유니버스 세계관'이다. 다수의 작품을 엮어, 콘텐츠의 종류를 늘리고 독자층의 유입까지 확장겠다는 의도다.

◇'히어로 유니버스'를 꿈꾸다, '히어로 칸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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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젤타임스
엔젤게임스가 22일 정식 출시한 ​'히어로 칸타레'는 웹툰 유니버스 모바일게임의 선두주자다. 게임 내에서는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갓오브하이스쿨'과 '열렙전사'의 주인공들이 결투를 펼친다. 유저는 웹툰 주인공들을 하나둘 모아, 가상의 세계 '테트라'에서 빼내야 한다.


'히어로 칸타레'는 웹툰 독자가 기대하는 화려한 일러스트와 연출을 선보인다. 기존 캐릭터의 설정을 왜곡하지 않고, 선명하게 담아냈다. 또한, '세븐나이츠'와 같은 수집형 전략 게임 방식을 적용해, 인물들을 모으는 재미와 손쉬운 전투 방식을 구현해냈다.

그러나 인물들이 차원 이동을 하게 된 계기가 불분명하고, 각 인물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웹툰을 보지 않은 유저는 게임을 즐기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히어로칸타레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18위에 위치했다.

◇웹툰 캐릭터로 만든 경쟁력, '덴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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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스타임스
신스타임스가 올해 3월 출시 예정인 '덴신마'는 네이버웹툰의 '덴마', '신도림', '마왕이 되는 중2야'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덴신마'는 각 작품의 주인공들을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한 전략 카드 게임이다. 유저는 픽셀 세계를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아인슈타인', '관우' 등 전 세계 위인들과 전투하거나 힘을 합칠 수 있다.

캐릭터 IP만을 가져왔기 때문에, 각 작품의 스토리와는 연관성이 적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만큼 독자들의 폭발적인 유입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원작에서 벗어난 캐릭터를 이용해 자체적인 세계관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개한 게임 외에도 '테러맨', '부할남' 등 와이랩의 '슈퍼스트링'이 모바일게임화를 진행 중이다. 장르는 수집형 전략 게임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5월 '플레이 엑스포'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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