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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14:30 | 엔터테인먼트

[그레이스 신의 팝씬] 퀸의 숨은 보석, '존 디콘'의 명곡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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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데일리=싱어송라이터 그레이스 신]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스 신(Grace Shin)입니다. 이번 주 그레이스 신의 팝씬에서는 빌보드 핫100 2월 9일 자 소식과 저의 추천곡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7 Rings'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리아나의 힙합곡이어서 그런지 많은 안무가들과 댄서들도 이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바이럴 마케팅으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이 곡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의 OST 곡인 'My Favorite Things'를 샘플링한 덕에 요즘 세대부터 올드팝을 듣고 자란 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위는 할시(Halsey)의 'Without Me', 3위에는 포스트 말론(Post Malone)과 스웨 리(Swae Lee)의 'Sunflower'가 차례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소개해 드렷던 제이 콜(J.Cole)의 'Middle Child'는 26위에서 3위까지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가볍지 않은 그의 진실된 가사 때문인지, 많은 대중에게 인정받고 있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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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컷,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다음으로는 저의 추천곡 소개입니다. 약 2주 전까지 국내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99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상영을 종료했습니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마약 같은 영화로 알려져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OST 또한 훌륭합니다.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노래들이 대부분이고, 처음 들어본 노래마저도 생소하지 않고 쉽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퀸(Queen)의 멤버 4명 모두 작사·작곡·편곡 능력들이 뛰어난 덕분에 퀸의 곡에서는 일관된 색깔보다는 각 멤버들의 서향과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Bohemian Rhapsody'는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심오함이 보이는 곡입니다. 'We Will Rock You', 'Hammer To Fall' 등의 락 스타일의 곡은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의 곡입니다. 대중들에게 접근이 쉬고 헤비한 사운드 보다는 살짝 가볍게 들리는 'Radio GaGa' 같은 곡은 드러머 로저 테일러(Roger Taylor)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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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퀸(Queen)의 베이시스트 존 디콘(John Deacon)
그렇다면 가장 대외 활동이 적었고 조용했던 멤버인 베이시스트 존 디콘(John Deacon)의 곡은 어떤 곡일까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베이시스트 존 디콘이 작곡한 퀸의 명곡들입니다.

▶영상출처=Queen 'Another One Bites The Dust'(Live)(퀸 공식 유튜브)

첫 번째로는 영화에도 수록된 곡 'Another One Bites The Dust'입니다. 베이스 라인이 강렬하고 듣는 이들 모두 그루브를 타게 만드는 곡입니다. 전주 몇 초만 들어도 곡의 파워풀함과 섹시함이 느껴집니다. 곡이 발표되기 전, 마이클 잭슨이 녹음실에서 이 곡을 들어보고 꼭 이 노래를 싱글로라도 발표하라고 부추겼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영상출처=Queen 'You're My Best Friends'(Official Video)(퀸 공식 유튜브)

다음으로는 'You're My Best Friend'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존 디콘이 당시 여자친구였던 현재 부인에게 쓴 곡입니다. 훈훈한 분위기에 캐주얼하고 키치한 멜로디 라인으로 구성된 곡입니다. 어렵지 않은 곡이라 그런지 영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일부 리스너들은 퀸 음악치고 너무 뻔하고 지루하다고 했지만, 제가 듣기에는 너무 포근하고 겨울에 듣기 참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
▶영상출처=Queen 'In Only Seven Days'(Official Lyric Video)(퀸 공식 유튜브)

마지막으로 'In Only Seven Days'라는 곡입니다. '이 곡을 프레디가 불렀다고?' 싶을 정도로 처음 들어보는 부드럽고 풋풋한 음색이 귀를 달달하게 녹입니다. 7일 안에 생기는 러브 스토리를 그린 곡으로, 개인적으로 이 곡의 코드 진행이 자유롭다고 느껴졌습니다. 이 외에도 존 디콘의 자작곡인 'Spread Your Wings', 'I Want To Break Free', 'Who Needs You', 'Misfire' 등의 곡도 추천해 드립니다.

다음 주에도 그레이스 신의 팝씬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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