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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09:56 | 경제

올해 대기업·중소기업 간 대졸 신입 연봉격차 1천230만원

대기업 대졸 신입 평균 연봉 1위 금융업 4천790만원...작년 대비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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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는 올해 대기업 중소기업간 대졸 신입직 평균 연봉 차이를 조사한 결과 1천230만 격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잡코리아
[웹데일리=김시연 기자] 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직 초임이 평균 4천100만원으로 중소기업 대졸 신입직 평균 연봉 2천870만원 대비 1천230만원 높은 것으로 조사돼 여전히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연봉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129개 대기업과 직원 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중 144개사를 대상으로 4년 대졸 신입직 평균 연봉 수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입직 초임 기준은 4년 대졸 학력 신입직의 기본 상여금 포함, 인센티브 비포함을 기준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신입사원의 연봉은 평균 4천1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신입직 연봉 평균 4천70만원 대비 0.7% 오른 것이다.

중소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평균 2천870만원으로 작년 2천820만원 보다 1.8%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신입사원 연봉 격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1천만원 이상 격차를 보였다.

지난해 대기업 신입직 평균 연봉은 4천70만원으로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 연봉 2천820만원 보다 1천250만원이 높았다. 올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연봉 차이는 1천230만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대기업에서는 업종별로 신입직 평균 연봉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대졸 신입직 평균 연봉이 가장 큰 업종은 '금융업'으로 올해 신입직 초임이 평균 4천790만원으로 조사됐다. 금융업 신입직 평균 연봉은 지난해 4천60만원에 비해 0.6% 올랐다. 뒤를 이어 유통·무역 업종의 신입직 초임이 평균 4천410만원으로 높았다. 유통·무역 업종도 작년 4천360만원 보다 1.1% 인상됐다.

이들 업종 외 올해 신입직 연봉이 높은 업종으로는 석유화학·에너지 4천360만원, 자동차·항공·운수 4천130만원, 전기전자 4천20만원, 식음료·외식 3천9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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