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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11:16 | 웹툰·웹콘텐츠

안방극장 VOD 점령한 '풍자' 드라마 '일상' 예능

[웹데일리=김찬영 기자] 홈초이스가 올해 1월부터 2개월간 VOD 방송 이용률을 분석해 '디지털케이블TV VOD 이용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결과 드라마 분야에서는 '풍자'가 예능에서는 '일상'이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 비꼬는 풍자 드라마 상위권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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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초이스
사회 현실을 신랄하게 비꼬는 드라마가 VOD 상위권을 점령했다.


1위는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이었다. 본 방송 때도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명문가 학부모들의 치열한 '자녀 입시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대학 입시 코디네이터, 하버드대 입학 사기 등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해 국내 교육 현실을 제대로 꼬집었다는 평을 받았다.

2위는 기득권층 부정부패를 풍자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차지했다. 현시대가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하에 폭행을 일삼는 황제, 마약을 유통하는 태후 등 권력층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일부 시청자는 "황실 다툼을 빙자한 블랙 코미디", "품격 있는 권력은 없다" 등 호평을 쏟았다.

◇평범한 일상 예능 VOD 여전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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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초이스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일상' 콘텐츠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보였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예능 VOD 순위 2위에 올랐다. 6년째 금요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인기 예능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운우리새끼'도 각 4, 5위에 오르며 지난 해 붐을 일으켰던 일상 예능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서민 일상을 관찰하는 새로운 방식을 확립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자영업자들의 모습과 외식 사업 코칭을 제공하며 예능 VOD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역시 매니저의 일상에 초점을 맞춰 예능적 요소와 함께 사회생활의 애환을 보여줬다.

스타와 일반인의 케미를 보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도 10위권 안에 들었다.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은 스타와 일반인 출연자의 생생한 연애 과정을 담았다. 배우 이필모, 일반인 출연자 서수연 커플이 실제 부부가 되기도 했다.

홈초이스 관계자는 풍자 드라마와 일상 예능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해 현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이라고 평하며 "일반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을 담아낸 콘텐츠가 앞으로도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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