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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13:57 | 경제

'교촌치킨' 권원강 회장 전격 퇴임...전문 경영인 체제 도입

13일 28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서 퇴임 발표...권 회장 "변화·혁신 위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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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1위 교촌치킨 권원강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사진=교촌에프엔비
[웹데일리=김시연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1위 교촌치킨을 운영해온 권원강 교촌에프엔비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오산 교촌에프엔비 본사에서 열린 28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경영 퇴임을 전격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회장은 회장직·대표이사직에서 모두 물러난다. 교촌치킨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창립기념일에 참석한 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선 한 사람의 회장이 아닌 보다 투명하고 전문화된 경영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퇴임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1991년 3월 경북 구미에서 10평 규모의 작은 가게에서 교촌치킨을 창업한 권 회장은 '교촌 오리지널', '교촌 허니콤보', '간장치킨' 등을 내놓으며 2017년 매출 3천188억원을 달성하며 업계 1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권 회장의 6촌 권모씨가 직원을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됐고 교촌치킨은 사과문 발표와 함께 권씨를 퇴사처리하기에 이른다.

또 작년 5월 치킨업계 중 최초로 배달비 2000원을 받아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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