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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12:54 | 산업

두산 지게차·굴삭기,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웹데일리=김찬영 기자] 두산이 독일 '2019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3개 본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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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수상 제품은 두산 지게차 GC25S-9, BR18S-9 2개 모델과 두산밥캣 미니굴삭기 E85다. 디자인은 모두 두산인프라코어가 맡았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레드닷(Reddot),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6천400여 개 디자인을 출품했다.

두산의 지게차, 미니굴삭기는 제품 부문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두산 지게차 모델들은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와 같은 브랜드 정체성의 패밀리 룩(Family Look)을 갖췄다.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BR18S-9 모델은 지난해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한 '핀업 디자인상'에서 최고상을 받기도 했다.

두산밥캣 미니굴삭기 E85 모델은 '밥캣' 브랜드 고유 정체성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호평받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 'IDEA'에서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본선 입상을 했다.

제품 디자인을 담당한 두산인프라코어 디자인팀은 2009년 콘셉트 굴삭기(CX)로 레드닷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근 3년 동안 2016년 레드닷(굴삭기 DX 시리즈∙지게차 핑거 팁 컨트롤러), 2018년 IDEA(두산밥캣 미니굴삭기 E85)에 이어 iF 시상대에 오르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휩쓸었다.

두산 관계자는 "단순함과 균형, 일관성을 모티브로 사용자 입장에서 편의성과 심미적 만족을 높인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건설기계와 산업용 차량에서도 감성 품질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디자인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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