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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20:54 | 산업

현대차, 신형 쏘나타 출시 초기부터 '악재'…소음 등 문제로 출고 지연

초기 품질 문제로 추가 점검 진행…일각서 제기된 '엔진 결함'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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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신형 쏘나타 발표회에서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데일리=신경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21일 공식 출시한 8세대 신형 쏘나타의 고객 출고가 지연되고 있다. 한 언론매체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선 ‘엔진 결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회사 측은 소음과 진동 등 초기 감성품질 문제라는 입장이다. 다만 출고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감성적 소음, 미세 진동 등 초기 품질에 대한 완벽한 보완을 위해 출고 전 정밀 점검을 강도 높게 진행하면서 출고가 늦춰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점검 대상은 성능이나 안전 관련 문제가 아니라 운전자마다 달리 느낄 수 있는 감성적 소음과 미세 진동 등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신형 쏘나타 생산 전면 중단 사실을 전하며 ‘엔진 결함’을 사유로 들었다. 또 쏘나타 DN8 네이버 카페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신형 쏘나타의 시승차량에서 2.0 엔진에 결합이 발생했고, 사측에서 즉각 조사에 들어가 엔진설계 결합인지, 조립 불량인지를 현재 조사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또 해당 글에는 “현재 상황은 신형 쏘나타의 엔진 설계 결함보다 자동차 라인에 대한 설비 미흡이나 작업자 조립 불량이 원인으로 좁혀지는 상황”이라고 적혀있다.

이에 대해 서울의 한 현대차 영업사원은 “이번 생산 라인이 중단된 것은 일부에선 제기된 엔진 결함이 아닌 소음 등의 품질 문제”라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정확한 출고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년 만에 '풀 체인지'(full change)된 신형 쏘나타는 지난 11일 사전 계약을 시작해 20일까지 1만2323대가 계약됐다.

신경철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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