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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3:49 | 웹툰·웹콘텐츠

"썸네일이 이상해" 네이버웹툰의 '만우절' 장난

[웹데일리=김찬영 기자] 네이버웹툰이 올해도 '만우절' 장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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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은 지난달 28일 '이참에 덕밍아웃' 이벤트를 개최했다. 네이버웹툰 중 한 작품 캐릭터로 분장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행사였다. 당첨자는 웹툰 미리보기 이용권인 '쿠키'와 '특별 상품'을 받았다.


해당 특별 상품은 네이버웹툰 메인 화면 송출이었다. 당첨자들의 사진은 4월 1일 네이버웹툰 메인 화면 섬네일을 메웠다. 그들은 가발과 옷, 조명, 각종 장식 등을 이용해 웹툰 캐릭터를 재현했다. '유미의 세포들' 참가자는 손수 세포들을 그렸고, '기기괴괴' 참가자는 작품 에피소드 중 '성형수' 편의 결말을 '허벅지'로 표현했다.

썸네일이 삐뚤빼뚤한 그림으로 바뀐 작품도 있다. '더게이머'나 '열렙전사'의 섬네일은 유치원생이 그린 듯한 서툰 그림으로 바뀌었다. 기안84 작가는 군복을 입고 직접 '우기명'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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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일 네이버웹툰 메인, 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의 만우절 이벤트는 올해가 처음은 아니다. 작년 4월 1일에도 네이버웹툰 섬네일이 전부 흑백으로 바뀌었다. 섬네일 그림도 전부 낙서처럼 변했었다.

▶영상출처: 네이버웹툰 공식 유튜브

작년에는 네이버웹툰이 신기술 광고처럼 꾸민 '낚시' 영상도 배포했다. 엄지손가락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눈만으로도 웹툰 스크롤이 가능한 신기능이 나왔다는 내용이다. 영상 초반에는 뛰어난 영상미와 그럴듯한 설명에 '역시 네이버'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러나 중반 이후 스마트폰이 불꽃을 내뿜으며 날아다니는 막장 요소들이 등장하고, 종래에는 만우절 이벤트를 알리는 문구가 뜬다. 독자들은 "설마 하고 봤는데", "진짜 4차산업 혁명이 오는 구나 하고 감탄할 뻔" 등 댓글을 연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자들을 웃게 만든 네이버웹툰의 만우절 이벤트. 국내 웹툰 플랫폼 1위 다운 행사다. 다만, 만우절 이벤트 때마다 발생하는 의문의 '렉'은 수정이 필요하다. 장난도 좋지만,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네이버웹툰 속 작품이기 때문이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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