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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7:52 | 경제

아파트 분양가 또 올랐다…서울은 3.3㎡당 2568만원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당 1141만원…신규분양물량 총 1만60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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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일대 아파트. 사진=뉴시스
[웹데일리=김중호 기자]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가 작년보다 100만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민간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778만4000원으로 3월보다는 0.15%, 작년 4월과 비교해서는 13.79% 늘었다. 3.3㎡(1평)로 환산하면 2568만7200원이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말한다. 같은 기간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345만2000원(3.3㎡당 1141만2000원)으로 전달 대비 0.55%, 작년 동월 대비 7.21% 상승했다.

HUG에 따르면 서울 강남, 서울 성북, 경기 구리, 세종 등이 평균보다 높은 가격으로 분양되며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529만 2000원으로 전월대비 0.34% 상승했고, 5대 광역시·세종시는 1.53% 상승, 기타지방은 0.1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607가구로, 작년 같은 달(1만9841가구)보다 47% 감소했다.

수도권의 신규분양 가구수(5443가구)는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가장 큰 비중(51.3%)을 차지했지만, 지난해 4월(7,250가구) 대비 25% 줄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와 기타지방도 작년 같은 달 대비 신규분양 가구 수가 각각 77%, 39% 감소했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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