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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12:58 | 웹툰·웹콘텐츠

웹툰, 연령 등급 도입... 사회적 책임 확대

[웹데일리=김찬영기자] 웹툰에도 연령 등급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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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웹툰
웹툰자율규제위원회는 네이버웹툰, 다음웹툰 등 10개사가 올해 5월부터 웹툰에 연령 등급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연령과 성인 등급으로 구분되던 웹툰에 12세, 15세 등 총 4개 연령 등급이 도입된다.

웹툰은 2012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만화가협회가 체결한 '웹툰 자율규제협력' 업무협약에 근거해 작가와 유통사가 자율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자율 규제 과정에서 '전체연령가' 등급에 대해 적절한 연령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만화가협회는 해당 의견을 수용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웹툰 자율규제 연령 등급 기준에 관한 연구'를 시행했다. 사례조사와 공청회를 거쳐 4단계 연령 등급을 선정했고, 자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자가진단표를 제안했다. 해당 결과는 웹툰자율규제위원회와 웹툰 유통사의 논의를 거쳐, 올해 5월부터 적용하기로 결정됐다.

홍난지 만화문화연구소 소장은 "전체연령가, 12세, 15세로 표기되는 연령 등급 표기는 어린이, 청소년 웹툰 구독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라며 "첫 시행 이후 데이터가 축적되면 창작과 유통의 자율성은 보장하면서 웹툰의 사회적 책임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호 한국만화가협회 협회장은 "협약사로 가입되지 않은 플랫폼들의 자율규제체제 편입이나 자율규제법제화 등의 과제를 문화부, 방심위 등과 꾸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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