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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7:21 | 산업

법원,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자택 가압류...이웅렬 전 코오롱그룹회장에 이어 두번째

가압류 부동산 성동구 소재 20억대 고급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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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법원은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의 자택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웹데일리=조경욱 기자]

종양 유발 우려 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드러나 국내 판매가 중단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법원이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의 자택을 가압류하기로 결정했다.


16일 서울동부지법 민사52단독은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3명이 이 대표를 상대로 신청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에 대해 지난 15일 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가압류된 부동산은 서울 성동구 소재 고급 아파트로 매매 기준 20억원대 수준이다. 이번에 인용된 금액은 신청자들의 채권을 모두 합친 약 97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북부지법은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회장의 서울 성북구 100억원대 고급 주택 가압류를 인용한 바 있다. 재판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피고의 재산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이 대표는 인보사 사태 관련 약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환자 및 시민단체, 투자자, 손해보험사 등으로부터도 줄소송을 당했다. 이 대표는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제약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현재 코오롱생명 대표직만 유지하고 있다.

인보사는 국내 첫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으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주성분 변경 및 허위자료 제출이 논란이 되며 지난 5월 28일 식약처로부터 형사고발 및 품목허가 취소를 당했다.

조경욱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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