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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11:00 | 엔터테인먼트

뉴캐슬 기성용, '지한파' 새 스승 맞았다

조원희, 지동원 지동한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감독 자리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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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웹데일리=이민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기성용이 새로운 스승으로 '지한파'인 스티브 브루스 전 선덜랜드AFC 감독을 만나게 됐다.


지난 17일 뉴캐슬 감독직에 선임된 브루스 감독은 한국과도 깊은 연을 지닌 인물로, 위건 감독 시절 조원희를 영입하고 지도했다. 선덜랜드 시절에는 지동원을 영입해 프리미어리그에 데뷔시켰다. 당시 팀 사정상 조원희와 지동원에게 풍부한 기회를 주지는 못했지만, 칭찬일색과 호감 넘치는 발언을 두 선수의 해외생활 적응을 도왔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과도 친분을 가지고 있는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접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지한파' 감독이다.

기성용은 브루스 감독과 만났던 한국 선수 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가졌다. 브루스 감독 지도 아래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끌어낼 수 있다. 지난 시즌 아시안컵 이후 신예 션 롱스태프에게 거의 내준 주전자리 경쟁에도 탄력을 붙일 수 있다. 특히 브루스 감독이 후방에서 시작하는 선 굵은 축구를 주로 펼쳐왔던 감독인 만큼, 기성용이 뛰어난 중장거리 패스 능력을 보여줄 기회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루스 감독은 최근까지 잉글랜드 챔피언십 셰필드 웬즈데이 감독직을 수행했다. 버밍엄 시티와 헐 시티에서는 팀을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는 등 수완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민우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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