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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5:22 | 경제

7월 실업자 수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취업자는 29만명 증가

실업자 수 109만7000명...취업자 3개월 연속 20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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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고용동향. 사진=통계청
[웹데일리=조경욱 기자]

지난달 신규 취업자 수가 29만1000명을 기록하며 1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실업자 수는 109만7000명으로 1999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로 솟구쳤다.

14일 통계청은 '2019년 7월 고용동향'을 발표하며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8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만9000명 늘었다고 전했다.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해 1월(33만4000면) 이후 가장 많이 늘었으며 신규 취업자 수는 3개월 연속 20만명대를 유지했다.

실업자 수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만8000명 증가한 109만7000명이다. 1999년(147만6000명)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다. 전체 실업률은 3.9%로 동월 기준 2000년 7월(4.0%)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5∼64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뜻하는 고용률은 67.1%로 나타났다. 1년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산업별로는 정부의 예산 투입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4만6000명)이 가장 크게 늘어났다. 숙박·음식점업(10만1000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6만50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양질의 일자리로 평가받는 제조업은 9만4000명 감소했다. 도매및소매업(-8만6000명),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6만3000명) 등에서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조경욱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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