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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2:37 | 경제

홍남기 부총리 "하반기 내 총 16조5천억원 규모 SOC사업 집행"

건설 산업 관련 총 26건 규제 개선...시스템 반도체 등 신산업에 매년 1000억원 이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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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하반기 동안 총 16조5000억원 규모의 사회간전자본(SOC) 사업을 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웹데일리=최병수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하반기 동안 총 16조5000억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한 홍 부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하반기 내 공공임대주택 건설 5조1000억원, 도로 5조9000억원, 철도 5조2000억원 등 총 16조5000억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겠다"면서 "아울러 3600억원 규모의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개발(R&D) 등을 추진해 2025년까지 건설산업의 생산성 및 안전성을 50% 가량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그는 "총사업비 변경 절차 간소화, 시공능력 평가제도 합리화 등 총 26건의 규제를 개선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건설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겠다"며 "공사비 산정의 적정성을 높이고 입·낙찰 제도를 바꿔 가격산정, 입·낙찰, 시공 과정에서 견실한 시공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번 건설산업 활력제고 방안은 현장 애로 해소 및 규제개혁, 공사여건 개선, 고부가가치화를 주요 목표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R&D 지원 방안과 관련해서는 "아이디어 구현에서 스케일업까지 단계별로 R&D 지원기간과 규모를 확대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특히 시스템 반도체 및 미래형 자동차와 같은 신산업에 매년 10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정부는 민간이 선투자하고 이후 정부와 매칭하는 벤처투자형 R&D 도입 등 다양한 지원방식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이 대학·출연연에 기술개발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R&D를 활성화하는 등 산학연간 연계·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통계청은 7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홍 부총리는 “7월 취업자 수가 작년 1월 이후 최대폭인 29만9000만명 증가하면서 증가 폭이 30만명대 수준에 육박했다"며 "고용률도 개선세를 보이는 등 고용시장은 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뒤이어 "다만 30·40대와 제조업 취업자는 계속 감소세를 보이는 등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 하반기 경제상황과 고용여건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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