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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0:04 | 엔터테인먼트

임대 가능성 이강인, 어떤 팀으로 향할까

레반테 등 프리메라리가 하위구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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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렌시아CF
[웹데일리=이민우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 이강인의 임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마테우 알레마니 발렌시아 단장은 16일(한국시간) 2019-2020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임대 이적을 고려해 볼 것"이란 취지의 발언을 남겼다.


지난 4월 공식적으로 "이강인은 발렌시아 안에서 성장할 것"이라며 이적이나 임대 가능성을 낮게 잡았던 것과 달라진 태도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발렌시아 1군 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으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감독으로부터 중용을 받지 못했다. 팀 내 최고 유망주, 거액의 바이아웃을 포함한 재계약과 달리 코파 델 레이 6경기, 유로파리그 2경기, 라리가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강인은 시즌 종료 후 치른 U-20 월드컵 대회에서 군계일학 활약을 펼치며 최우수 선수상 '골든볼' 수상하며 주가를 높였지만, 여전히 마르셀리노 감독은 여전히 이강인에게 1군에서 큰 출전 시간을 부여할 수 없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이강인보다는 카를로스 솔레르, 알바로 메드란 등 기존 자원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배분하는 상황이다.

이강인의 임대 행선지는 같은 스페인 리그 내 약체 팀이 꼽힌다. 이미 발렌시아는 프리메라리가 내 하위권 팀으로부터 이강인 임대 문의를 여러차례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 역시 발렌시아처럼 동 포지션 내 선수단 두께가 탄탄한 팀보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약체팀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유력 팀은 여러 차례 이강인에 관심을 표명했던 레반테 UD(지난시즌 15위)를 비롯한 레가네스 CD(13위), 레얄 바야돌리드(16위) 등이다. 이 밖에 승격팀인 RCD 마요르카와 CA 오사수나, 그라나다 CF도 가능성 높은 행선지다.

이 중 RCD 마요르카는 지난 시즌 세군다 리가에서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프리메라리가에 입성한 만큼. 젊고 실력 있는 선수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연고지 역시 발렌시아 근처 발레아레스 제도 팔마 섬에 위치해 있어 고려해볼만 한 선택이다.

한편, 지난 시즌 강등된 지로나에서 백승호와 함께 한솥밥을 먹거나, 다른 스페인 세군다리가(2부리그) 팀에서 활약할 확률도 존재한다. 프리메라리가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수준인 만큼, 출전기회와 1군 경기 경험 획득에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민우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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