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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1:55 | 엔터테인먼트

하메스 로드리게스, 레알 마드리드서 자존심 회복할까

'전력 외 판정' 내린 지단 감독 눈도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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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알 마드리드
[웹데일리=이민우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시 한번 명예 회복에 나설 수 있을까.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최근 연이은 이적 불발, 주요 선수의 전력 외 판정으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에 접근한 상태다.


스페인 '마르카'를 비롯한 현지 다수 매체 역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번 시즌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동행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스토어가 하메스 로드리게스 유니폼을 재판매하기 시작했다는 소식까지 등장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수상한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활약했다. 레알 마드리드 생활 초창기 강력한 왼발 슛 능력과 축구지능을 인정받아 첫시즌 30개 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 부임 후 점차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지난 2017년부터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약 2년 간 바이에른 임대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은 사실상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부여되는 마지막 기회다. 선수단 내 주요 포지션 경쟁자인 가레스 베일은 구단과 지단 감독에게 단단히 미운털을 박혔다. 마르코 아센시오는 프리시즌 경기도중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이번 시즌을 제대로 치를 수 없다.

특히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지난 바이에른 뮌헨 임대 기간 동안 다양한 포지션을 익히며 선수로서 한단계 성장했다. 중앙 미드필더 보직을 맡으며 레알 마드리드 시절 고질적으로 지적 받았던 '한정된 포지션 문제', '수비력 부족' 등에서 진일보했다는 평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근 사용하는 3-5-2 포메이션 전술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칼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들려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최대한 빨리 판매하고자 했다. 숱한 하메스 로드리게스 방출 소식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침묵의 긍정'을 표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프리시즌 합류 이후에도, 여전히 경기 출전이나 소집기회를 부여하지 않는 상태다.

이민우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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