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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2:55 | 엔터테인먼트

헤나투 산체스, "출전시간 부족해, 뮌헨 떠나고 싶다"

개막전 이후 공식 인터뷰로 불만 표출...뮌헨은 '판매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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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에른 뮌헨
[웹데일리=이민우 기자] 바이에른 뮌헨 소속 미드필더 헤나투 산체스가 공개적으로 팀을 떠나고 싶다고 발언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헤나투 산체스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개막전 헤르타 베를린과 경기 직후 "내가 뛸 수 없다면, 바이에른 뮌헨이 그만 날 이적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인터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요청의 원인은 부족한 출장 시간이다. 헤나투 산체스는 해당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5분 남짓한 시간만 뛰었다. 사실상 활약할 여지와 충분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여건도 되지 않았던 셈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헤나투 산체스는 2016년 포르투갈의 유로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유망주계의 '발롱도르'로 여겨지는 '골든보이'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하며 주가를 높였다.

그러나 많은 기대를 받으며 벤피카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옮긴 뒤에는 계속해서 부침을 겪었다. 고질적인 기술부족을 이유로 스완지 시티에 임대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사 17경기 출전했지만, 고작 567분만 출장했다. 경기당 평균 33분 가량만 출전했던 셈이다. 리그 시즌 기록은 1골 1도움에 그쳤다.

헤나투 산체스의 발언을 접한 바이에른 뮌헨은 '판매불가'를 고수하고 있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회장은 "헤나투 산체스가 새로운 시즌에 고작 리그 1경기를 치르고 나서 팀을 떠나고 싶다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그는 진정하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기 자리를 만드려고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우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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