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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18:46 | 웹툰·웹콘텐츠

[소셜 P!CK] 권아나TV,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유쾌한 영국 영어

[웹데일리=이지웅 기자]
[소셜 P!CK]은 매주 유튜브, SNS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와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재밌고 알찬 내용이 가득한 콘텐츠들을 발굴하고 매력을 분석해 독자분들께 전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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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권아나TV'를 운영하고 있는 권주현 아나운서

유튜브 채널 '권아나TV'를 운영하고 있는 권주현은 현재 아리랑 국제방송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뉴스, 국제행사 MC, EBS 영어교육 프로그램 'English Go! Go!' 등에서 활동한 '영어 전문가'다. 오는 9월에는 EBS '권주현의 진짜 영국영어'라는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권주현은 4살 무렵 영국 주재원으로 근무한 아버지를 따라 런던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어린 나이에 시작한 타지 생활 탓에, 그녀는 영어 대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기죽기는커녕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영어 공부에 매진했다.

이후에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도 권주현은 영어를 놓지 않았다. 영국 교과서나 영어책을 소리 내어 읽으며 영어와 친해지고자 노력했다. 중학교 때 '영어 뉴스 프리젠터'라는 꿈이 생긴 그녀는 영국 BBC 라디오를 계속 듣고 큰 소리로 따라 하며 꿈을 키워나갔다. 연습에 연습. 꾸준한 반복 끝에 유창한 영어 실력은 물론, 지금의 아리랑 국제방송 권주현 아나운서가 탄생하게 됐다.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며 자신만의 영어 공부법을 완성한 권주현. 그녀의 노하우를 전하는 영어 교육 유튜브 채널 '권아나TV'의 매력을 파헤쳐보자.

◇ 첫 번째 '필수 문장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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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아나TV 유튜브

권주현은 영어 문장을 반복해서 읽는 공부법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그만큼 '어떤 문장'을 반복해 읽느냐가 중요하다. 권주현은 '정선된 자료(Well-selected material)' 즉,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문장을 선별하고, 무한 반복해서 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권아나TV'의 콘텐츠 속에서도 나타난다. '원어민 70문장'이라는 시리즈 영상에서 본인이 엄선한 70문장을 제시하고, 각 문장의 정확한 발음과 해설을 덧붙인다. 더불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사례를 들며 설명해주기까지 한다.

시청자들은 영어 전문가가 엄선한 70가지 필수 회화 문장을 배우고, 그 문장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까지 더해지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이를 입증하듯 '원어민 70문장' 시리즈 영상은 평균 조회수 1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두 번째 '4차원적 유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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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아나TV 유튜브

권주현의 두 번째 매력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함'이다.

문장을 읽을 때마다 씰룩이는 눈썹이나 영상 내내 카메라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눈빛 등 풍부한 제스처 덕에 강의가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문장이 쓰이는 상황을 설명할 때는 분장을 하거나, 목소리를 변조해가며 쾌활한 연극을 선보이기도 한다.

영어 공부보다도 그녀의 4차원적인 매력에 반해버렸다는 시청자가 다수 나타날 정도로 톡톡 튀는 유쾌한 마성의 매력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 영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채널고정'하게 한다.

'즐거운 영어 생활'이라는 채널 로고처럼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전하는 그녀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닐까.

◇ 세 번째, '명확한 영국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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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아나TV 유튜브

현직 아나운서로 근무하는 만큼, 권주현의 발음은 매우 뛰어나다. 특히 그녀의 완벽한 영국 발음은 미국식 영어에 익숙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녀는 영국 생활 당시 사립학교에서 '포쉬 악센트(Posh accent)'를 배웠다고 한다. 포쉬 악센트란 영국 왕족이 쓰던 발음으로, 영국 상류층들의 대화에서 주로 나타났던 발음이다. 우리가 흔히 우아하다고 느꼈던 영국 발음이 바로 이 포쉬 악센트다. 즉, 우아한 영국 상류층 발음에 관심이 있다면, 권주현의 발음을 듣고 따라서 연습하다 보면 익힐 수 있다는 것!

잠자기 전, 일하다 틈틈이 잠깐씩 보면서 근사한 영국 발음과 생활 영어 회화를 모두 배울 수 있는 영어 교육 유튜브 채널 '권아나TV'. 부담 없이 그녀의 영어를 따라 하다 보면 영어에 자신감이 생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지웅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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