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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0:14 | 경제

포스코, 2019년 임단협 최종 타결...기본급 2.0% 인상

노조 투표 결과 투표율 97.6%, 찬성률 86.1%로 가결...10일 포항 본사서 조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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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포스코는 지난 9일 노조와 2019년 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웹데일리=김시연 기자] 포스코 노사가 기본급 2.0% 인상 등의 내용이 담긴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10일 포스코 교섭 대표노조인 한국노총 산하 포스코 노조는 지난 9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과 관련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종 가결됐다고 전했다.


포스코 노조에 따르면 당시 전체 조합원 6485명 중 6333명이 참여해 투표한 결과 찬성 5449명, 반대 8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은 97.6%, 찬성률은 86.1%다.

앞서 지난달 30일 포스코와 포스코노조는 포항 본사에서 열린 23차 교섭에서 기본급 2.0% 인상 외에 삶의 질 개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포스코 노사는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 증가 및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철강가격 지속 하락, 국내 철강수요산업 장기불황 등 경영환경이 급격하게 악화되는 상황에서 노사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예년보다 낮은 수준에서 기본급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포스코는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 위해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부여되는 ‘난임치료휴가’ 사용기간을 연간 5일에서 10일까지 늘리고 치료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자녀 직원들의 육아부담 완화를 위해 자녀장학금 한도금액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트렌드에 따라 직원들이 저녁시간을 활용해 자기개발에 매진하고 가족과 더 많은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현재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오후 5시'로 1시간 앞당길 방침이다.

포스코 노사는 10일 포항 본사에서 임단협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개최한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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