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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0:47 | 경제

美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국내 화장품 기업 ‘닥터자르트’ 인수

“첫 아시아 브랜드 인수...포트폴리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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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닥터자르트
[웹데일리=조경욱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닥터자르트가 미국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에 인수됐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18일(현지시간) 해브앤비의 잔여 주식 전량을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브앤비는 닥터자르트와 남성 그루밍 브랜드 DTRT를 소유한 회사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지난 2015년 12월 해브앤비 지분 일부에 투자를 시작하며 관계를 쌓아온 후 이번 계약을 이뤄냈다.

크리니크, 맥, 바비 브라운, 톰 포드 등을 판매하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스킨케어 부문에서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고 아태지역, 북미, 영국 시장과 면세점 채널에서 소비자 층을 넓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닥터자르트는 지난 2005년 이진욱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시카페어, 세라마이딘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앞세워 현재 전 세계 3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진욱 대표는 "에스티 로더는 우리 브랜드의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우리 브랜드를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에스티 로더와 파트너십을 계속할 수 있어 지속적 글로벌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브리지오 프레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대표는 "닥터자르트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에서 인수한 첫 번째 아시아 브랜드"라며 "다양한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하는 우리의 전략에 잘 부합한다"고 전했다.

조경욱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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