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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20:57 | 정치·사회

경찰, 협력사 상대 운영지원금 37억원 챙긴 쿠우쿠우 회장 부부 수사 착수

지난달 15일 경기도 성남 본사 압수수색해 휴대폰 및 회계장부 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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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SBS'는 경찰이 유명 스시뷔페 쿠우쿠우 김영기 회장과 강명숙 대표를 횡령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쿠우쿠우 제공
[웹데일리=김시연 기자] 유명 스시뷔페 쿠우쿠우의 회장과 배우자인 대표가 수십억원대 횡렴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SBS’는 경찰이 지난 10월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쿠우쿠우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회계장부 등 증거확보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김영기 쿠우쿠우 회장과 부인 강명숙 대표를 횡령·배임수재, 강요 등의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김 회장 부부가 납품업체 30여곳을 압박해 37억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쿠우쿠우는 납품업체에 일감을 주는 대가로 매출액의 최대 20%를 운영지원금 명목으로 챙기고 사내행사 때 찬조금 명목으로 협력사에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어치의 금품을 요구했다.

쿠우쿠우 전 임원은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 회장 지시를 받은 강 대표가 부당이득을 챙겨왔는데 이들은 이렇게 마련한 불법자금을 주로 부동산, 고가 시계,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및 기타 보석류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해왔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회장은 일부 납품업체으로부터 운영지원금을 받기는 했지만 모두 정상 회계처리했다며 횡령·배임수재 혐의를 부인했다. 또 협력사를 상대로 단가 후려치기 및 찬조금 요구 등도 하지않았다고 반박했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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