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the webdaily

검색

the webdaily

닫기

2019-12-03 13:47 | 경제

10월까지 온라인쇼핑 누계 거래액 109조 돌파...모바일 비중 65%

지난해보다 100조 달성 한달 빨라...배달주문 전년 比 80% 증가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통계청
[웹데일리=김민호 기자] 10월 온라인 및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며 올해 1~10월 온라인쇼핑을 통해 소비된 금액이 100조원을 넘겼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온라인쇼핑 거래 누계액은 109조2381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보다 100조 달성 시기가 한달 앞당겨졌다. 지난해 11월 누계액은 103조292억원이다.


이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매달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탓이다. 지난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80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3% 늘었다. 2001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7조6천7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3.2% 증가했다. 201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다.

전체 온라인쇼핑 가운데 모바일을 통한 쇼핑 비중이 65.0%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의 3분의 2가 모바일 쇼핑에서 이뤄진 것이다.

특히 배달주문 등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1년 전보다 80.6% 늘어난 4057억원을 기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 음·식료품(2678억원), 화장품(2523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228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월보다 거래액이 줄어든 품목은 문화·레저서비스(-3.8%) 한 부문에 그쳤다.

특히 음식 서비스 온라인쇼핑의 93.8%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e쿠폰서비스의 89.8%도 모바일로 소비됐다.

온라인몰의 거래액은 7조9054억원으로 17.9% 늘어났다.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3조9000억원으로 16.1% 증가했다. 온라인 전용 쇼핑몰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7.0%였다.

양동희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간편결제와 새벽 배송이 도입되고 1인 가구도 늘어나면서 온라인쇼핑 거래 규모는 연달아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호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ebdaily PICK

INTERVIEW

MORE

Ch. webdaily

webdaily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