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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16:08 | 경제

삼성전자 "연예인 스마트폰 해킹 원인 일부 사용자 계정 유출·도용 추정"

지난 9일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 통해 공지...배우 주진모씨 소속사 경찰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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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삼성전자가 최근 발생한 배우 주진모씨 등 유명인들의 스마트폰 해킹사건과 관련해 일부 사용자 계정이 외부에서 유출돼 도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웹데일리=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주진모씨 등 유명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사건과 관련해 일부 사용자 계정이 외부에서 유출·도용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에 '삼성 클라우드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시했다.


최근 해커에 의한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사건과 관련해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폰 또는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 당한 것은 아니며 일부 사용자 계정이 유출된 후 도용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아이디,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는다면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미 조치를 취했으나 고객님께서 삼성 클라우드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중보안 설정 등 보안 강화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일 '디스패치'는 주진모씨를 포함한 배우들과 유명 셰프, 아이돌, 감독 등 일부 유명인들이 해커로부터 휴대폰을 해킹당한 뒤 사진·동영상·메시지 등 자료 유출 협박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해커들은 이들에게 금전을 요구했고 한 아이돌은 현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씨의 소속사측은 현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주씨측은 이날 "최근 각종 온라인 SNS,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소속 배우 주진모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 "해당 사항에 대해 당사는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필주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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