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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38 | 정치·사회

검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여' 장충기 전 미전실 사장 소환 조사

지난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서 소환장 전달...그룹 차원 개입 여부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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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4부 이날 오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데일리=최병수 기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회계조작 등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인 검찰이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을 20일 소환했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4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장 전 사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최근 검찰은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실 사장(팀장)과 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 등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수뇌부들을 연달아 소환 조사한 바 있다.

이번에 소환한 장 전 사장을 상대로 검찰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 당시 그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삼성이 지난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삼성물산의 해외 발전서 수주 사실을 늦게 공시해 기업가치를 떨어뜨리고 제일모직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를 크게 반영해 이재용 부회장에게 유리한 합병 비율을 산정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과거 합병 때 이 부회장은 제일모직 최대주주였으며 합병 이후 삼성물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검찰에 따르면 그동안 장 전 사장은 검찰의 출석 요구를 계속 거부해왔다. 이에 검찰은 지난 17일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 참석한 장 전 사장에게 직접 소환장을 전달했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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