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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13:02 | 전체기사

'음원초강자' 아이유 차트 줄 세우기... 톱100에 16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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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사진제공=이담엔터테인먼트
[웹데일리 이세린 기자] 음원 최강자 아이유가 '라일락'으로 돌아왔다.

아이유는 컴백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 '톱 100'에 자신의 노래 15곡을 올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3일 기준 멜론 일간 차트에 따르면 아이유 정규 5집 타이틀곡인 '라일락'과 수록곡 '셀러브리티', '코인'은 각각 1, 3, 4위에 올랐다.

'봄 안녕 봄'(9위), '플루(FLU)'(10위), '아이와 나의 바다'(13위), '돌림노래'(15위), '어푸'(17위), '에필로그'(28위), '빈 컵'(33위) 등 5집 앨범에 수록된 다른 곡들도 일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원 절대 강자 아이유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신곡만이 아니다. 유튜브에서 공연 영상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내 손을 잡아'(7위)는 지난 2월부터 역주행 하기 시작해 7위까지 올라왔다.

2019년에 발표한 '블루밍'(21위), '러브포엠'(61위)은 2년이 지났음에도 굳건히 차트를 지키고 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피처링해 화제가 됐던 '에잇'(20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마음을 드려요'(53위) 등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과 함께 벚꽃 연금이라 불리는 '봄 사랑 벚꽃 말고'(89위)도 차트에 재진입했다.

몇 년에 걸쳐 발표된 한 가수의 노래 수십 곡이 주요 음원 차트 100위 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한 음원 업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신곡 전곡이 일주일 넘게 상위권을 지키고, 과거 노래가 일 년 넘게 '차트 아웃'하지 않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특히 멜론은 24시간 동안 1번 재생한 것만 집계해 순위를 내기 때문에 더 쉽지 않다"고 전했다.

아이유만의 차트 줄 세우기는 보통 아이돌이 새 앨범을 발매했을 때 연관 곡이 차트에 오르는 현상과는 사뭇 다르다. 아이돌 그룹의 경우 팬 화력이 집중되는 밤에 실시간 차트 1위를 하고, 일간 차트에서는 며칠 내로 순위가 하락한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아이유 이번 앨범 수록곡은 '팬덤'의 줄 세우기와는 다르게 순위가 산재한 모습을 보이는 데 이는 '대중'이 아이유의 앨범 전체를 들어보고 그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곡을 골라 듣기 때문"이라며 "아이유는 대중이 앨범 전곡을 듣는 거의 유일한 가수"라고 평가했다.

이세린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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