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logo

검색

logo

닫기

2021-04-22 17:25 | 전체기사

'환경오염 OUT'... 식·음료업계 친환경 마케팅 열풍

[웹데일리 이세린 기자]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식·음료업계에서는 활발한 친환경 마케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이후 일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가치소비를 중요시 여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관련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일상에서 소비자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마케팅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매출 증가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위메프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2021년 1월 21일~3월 20일)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대체 재질로 만든 '플라스틱 프리' 상품 매출은 큰 폭으로 늘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식음료업계에서는 일명 '에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돌 코리아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모든 주스 제품에 페트병, 유리병 대신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 받은 재질만 사용한 멸균 종이팩을 사용한다. FSC 인증은 선별된 숲에서 나오거나 재활용 소재로 만든 제품에 붙여진다.

또한 돌 코리아는 온라인 채널에서 냉장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택배 배송 시, 종이와 물, 자연에서 미생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필름으로만 이루어진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후룻바틀(3개입) 제품의 묶음 포장재를 비닐 대신 종이팩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돌 가공식품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으로 식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택배 배송 시에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단발성이 아닌, 소비자들과 함께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안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190㎖' 제품을 선보였다. 빨대 제거는 당사가 진행하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이다.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CU

분리수거를 할 때는 페트병에 붙은 라벨을 제거해야 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수고를 덜어줄 무라벨 생수가 출시돼 화제를 모았다.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모든 PB 생수의 패키지를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최근 CU가 제품 출시 이후 약 한 달(2/25~3/20)간 생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해당 제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78.2%나 급증했다.

이세린 기자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eadline

SF·미래보고서

CARD NEWS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