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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0:40 | 경제산업

SSG닷컴 김포 물류센터 배송기사 코로나19 확진… 마켓컬리 근무도

“배송기사 동선과 내부직원의 동선 겹치지 않아…추가 의심 증상 직원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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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SG닷컴] 네오003 물류센터
[웹데일리=김소미 기자] SSG닷컴은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003의 배송기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네오003의 운영은 임시로 중단됐다.

해당 배송 기사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지난 26일 SSG닷컴에 알려왔으며 이후 배송 기사는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SSG닷컴은 “네오003은 자동화 물류센터로 배송 기사의 동선과 내부 직원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며 “작업자 간 거리가 2m 이상 떨어져 있어 추가 의심 증상을 보이는 직원은 없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네오003 운영을 중단하고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전 구역을 소독하기로 했다.

아울러 확진 판정을 받은 배송 기사와 밀접접촉 가능성이 있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네오003이 폐쇄되더라도 인근 물류센터인 네오002를 통해 새벽배송을 운영하며 이마트 점포에서 배송되는 ‘쓱배송’ 역시 안전하게 운영된다”고 말했다.

이 확진자는 마켓컬리 경기도 김포 제2화물집하장 배송매니저로도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집하장도 이날 폐쇄됐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지난 25일 근무자 및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직원을 전수 조사해 자가격리 조치를 했으며 관련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컬리에 따르면 제2화물집하장은 포장이 완료된 물건을 배송 매니저들이 가져가는 화물집하장으로 상품 보관 및 포장 공간과는 50㎞ 이상 떨어져 있다.

컬리는 “해당 매니저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상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비대면 배송을 진행한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김소미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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