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the webdaily

검색

the webdaily

닫기

2020-09-08 16:15 | 정치사회

문 대통령,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 본부장 임명

질병관리청 승격에 “획기적 진전” 평가… 강도태 복지부 2차관·김경선 여가부 차관 등 발탁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청와대] 왼쪽부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웹데일리=박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청(廳)’으로 승격된 질병관리청의 초대 청장으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설된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는 강도태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여성가족부 차관에는 김경선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발탁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3명의 차관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정 본부장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고 “강 차관은 보건의료분야의 첫 전담차관으로 공공 보건 의료 체계를 확충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에 대해서도 “업무역량 조정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배우자 출산휴가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며 “성폭력 대응 강화라는 여가부 중요 현안을 해결하고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 아동청소년 보호 핵심을 원만 해나갈 것”고 평가했다.

정 청장과 강 차관의 임명일은 복지부 조직개편일 및 질병관리청 출범일인 12일이다. 김 차관의 임명일은 9일이다.

정 신임 청장은 서울대 의학과 출신으로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긴급상황센터장 등 요직을 거쳤고 올해 초 번진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방역 최일선에 서 왔다. 정 청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질병관리본부장에 올랐다.

질병관리청이 독립된 행정기관으로 승격된 만큼 정 청장의 실질적 권한은 한층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질병관리청 승격에 대해 “감염병 대응체계에 있어 획기적 진전”이라며 정 청장의 역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도태 신임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고려대 무역학과와 행시 35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보건 분야 요직을 거쳤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서울대 영문학과와 행시 35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 여성고용과장, 청년여성고용정책관, 고령사회인력정책관 등을 지냈다.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ebdaily PICK

INTERVIEW

MORE

Ch. webdaily

webdaily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