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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7:06 | 경제산업

거래소, 신설 배터리 사업 법인 상장시 LG화학 'K-뉴딜지수'서 제외

LG화학,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 상장시 배터리 사업 매출 없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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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거래소는 LG화학으로 분리 신설된 배터리 사업법인이 상장할 경우 LG화학이 K-뉴딜지수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데일리=최병수 기자] 한국거래소(KRX)가 LG화학으로부터 분리 신설되는 배터리 사업 법인인 이른바 ‘LG에너지솔루션(가칭)’이 상장될 경우 정해진 요건을 충족시키면 ‘K-뉴딜지수’에 포함하기로 했다. 다만 이때 LG화학을 ‘K-뉴딜지수’에서 빠지게 된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의 K-뉴딜지수 편입 여부는 신설법인의 상장 여부에 따라 변하게 된다.

신설법인이 비상장사로 존재하면 신설법인 매출은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 LG화학의 매출로 간주한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배터리 업체로 K-뉴딜지수에 잔존하게 된다.

그러나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게 되면 배터리 사업 매출은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로 집계되므로 LG화학은 더 이상 배터리 사업 매출이 없게 되며 뉴딜 지수에서 제외된다.

앞서 지난 7일 거래소는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BBIG) 업종으로 구성한 K-뉴딜지수를 발표했다.

‘KRX BBIG K-뉴딜지수’는 BBIG 4개 업종별로 3개 종목씩 모두 12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구성 종목별 2차전지 업종은 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 바이오 업종의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팜, 인터넷업종 네이버· 카카오·더존비즈온, 게임업종은 엔씨소프트·넷마블·펄어비스 등이다.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이 시가총액 기준 등을 통과하면 뉴딜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 거래소에 의하면 뉴딜지수는 매년 2월 말과 8월 말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구성 종목을 변경한다.

이날 LG화학은 긴급이사회를 소집해 배터리 사업을 전담했던 전지사업부를 물적 분할하는 안을 결의했다. LG화학은 오는 10월 30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12월 1일 0시를 기해 신설법인을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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