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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20:57 | 컬처라이프

뉴욕발레단, 내년 여름까지 공연 취소... 공연계 덮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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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욕시티발레단 유튜브
[웹데일리=이지웅 기자] 미국 최대 발레단 중 한 곳인 뉴욕시티발레단이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9월 중순까지 모든 공연을 취소한다.

뉴욕시티발레단은 23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직원, 청중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있다"며 "2020~2021시즌 전체를 취소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공연 재개일은 내년 9월 21일이다.

뉴욕시티발레단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3월부터 현장 공연을 진행하지 않았다. 가을 공연은 온라인 상영 형식으로 진행했고, 발레단의 겨울 대표공연인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전면 취소됐다.

발레단은 "2020년 봄, 가을, 호두까기 인형 시즌을 이미 취소한 상태에서 올해 겨울과 내년 봄 시즌인 12주 치 공연을 추가로 취소해 발레단 소속 모두가 망연자실해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발레단이 입은 손실은 티켓값만 4,500만 달러(한화 약 508억 원)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발레뿐 아니라 연극, 뮤지컬 등 공연계 전체가 코로나19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장들은 올해 3월 12일부터 전면 폐쇄돼 내년 5월 30일까지 영업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지웅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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