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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해외 MCN 제휴…‘DIA TV’ 글로벌 진출 가속화

김소연 기자 | 2015-09-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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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유럽 최대 동영상 플랫폼 ‘데일리모션’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데 이어, 일본 대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자인 ‘움(UUUM)’과 MOU를 맺고 자사 MCN 사업 ‘DIA TV’ 500여 파트너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CJ E&M은 플랫폼 다변화 및 국가별 대표 MCN (Multi Channel Network) 사업자와의 제휴 등을 통해, 1인 창작자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게 됐다.


지금까지 유튜브로 한정됐던 MCN사업 ‘DIA TV’의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1인 창작자들의 글로벌 진출 무대를 늘려 콘텐츠 확산을 통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지난 7월 데일리모션과 제휴를 통해 ‘DIA TV’ 파트너들의 해외 진출 문턱을 낮췄으며, 올 해 안에 ‘BapMokja’, ‘itsjinakim’ 등 한국 문화를 영어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는 ‘DIA TV’ 파트너들과 함께 데일리모션 독점 디지털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CJ E&M은 세계 1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이어 유럽 기반 세계 2위 동영상 플랫폼 데일리모션과 모두 제휴하게 됐고, 추후 중국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쿠’와도 플랫폼 제휴를 논의해 MCN 콘텐츠를 전 세계적으로 유통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확대뿐 아니라 국가별 대표 MCN 사업자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다이아 TV의 1인 창작자들이 해당 국가에 진출할 경우 현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DIA TV’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을 소개하는 차트 쇼를 ‘DIA TV’와 공동으로 기획해 올 해 안에 방영할 예정이다. 방송은 CJ E&M이 싱가폴, 대만, 홍콩, 태국 등 동남아 10개국에 송출 중인 ‘채널 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J E&M 관계자는 “국내에 MCN사업을 처음 도입한 이후 2년여 동안 1인 창작자들의 저변 확대 및 콘텐츠의 수익화를 위해 달려왔다”며 “이제 CJ E&M은 플랫폼 확대 및 해외 MCN 사업자와의 제휴 등을 통해 'DIA TV' 파트너들의 글로벌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한국의 영상 콘텐츠를 세계로 알려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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