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브라더스(华谊兄弟传媒集团)가 지난 14일 산둥성 지난(济南) 등과 손잡고 “화이브라더스 (지난) 영화문화파크”를 만든다. ‘화이브라더스 (지난) 영화문화파크’의 규모는 약 20만 평방미터로 영화문화파크 조성에 약50억 위안(약 8,487억 원)가 투자될 예정이다.
영화문화파크 사업을 진행하는 화이브라더스는 2015년까지 테마파크 관련 프로젝트 13건을 계약하는 등 최근 테마파크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테마파크 조성에 집중하는 기업은 화이브라더스 만이 아니다. 중국 부동산 기업 완다그룹도 “아시아의 디즈니”를 표방하며 올해 8월 지난(济南)과 600억 위안(약 10조1,844억 원) 규모 테마파크 프로젝트를 체결하는 등 테마파크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 中 문화부, 중국 내 문화산업 클러스터 점검
중국 문화부 판공청(文化部办公厅)이 중국 내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정리한다. 최근 문화부가 발표한 <문화산업클러스터 정리점검 업무에 대한 통지(关于开展文化产业园区清理检查工作的通知)>에 따르면 정리점검 대상은 각급 문화행정부문과 문화산업클러스터 등으로 확인됐다.
현재 중국 국가급 문화산업 클러스터의 수는 20곳이다.

자료 : KOCCA 북경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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