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테크놀로지

넷플릭스, 국내 OTT 서비스에서 높은 인기... 딜라이브 플러스 앱 사용률 1위

송광범 기자 | 2016-12-15 10:35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OTT 서비스업체 '딜라이브'가 자체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가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OTT는 Over the top의 준말로서,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를 의미한다.


딜라이브(D'Live)는 셋톱박스를 설치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내려받고 TV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구조다.

딜라이브가 11월 한 달 동안 OTT셋탑박스 이용자들의 앱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가 7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자사 서비스 '딜라이브 무비&드라마'가 40%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딜라이브의 자회사인 iHQ소속 연예인들의 영상과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iHQ앱이 차지했다.

OTT 서비스를 이용한 10명 중 8명은 넷플릭스를 사용했으며, 4명은 딜라이브 무비&드라마 앱을 이용했다는 뜻이다.

넷플릭스는 미국 영상콘텐츠 서비스 업체로 월정액을 내면 인터넷이 되는 사용 공간 어디서든 제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조사 결과로 국내 콘텐츠 확보가 어려워 초기 국내 시장에서 성공에 반신반의하던 분위기와는 달리 점차 팬층이 두터워지는 것으로 보인다.

딜라이브에 따르면, 대표적인 MCN채널인 판도라TV앱을 통해 만개의 레시피, HTV, 마이크임팩트 등 인기 동영상 90여 편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한다.

거실 TV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 지면서, 거실 TV를 마치 스마트폰처럼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미디어 환경은 청소년 층과 영상 매니아 층이 즐기는 MCN 콘텐츠와 해외 콘텐츠 서비스 등을 거실에서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뉴미디어 콘텐츠의 시장 확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송광범 기자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