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딩고스튜디오는 프랑스 동영상 플랫폼 ‘데일리모션’과 파트너쉽을 맺고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딩고는 데일리모션에 모든 콘텐츠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작은 오리지널 콘텐츠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액티비티’(이하 일소액) 제작이다. 일소액은 일반인들이 세계 100대 액티비티를 릴레이로 체험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이 여행콘텐츠는 딩고스튜디오의 주력상품이기도 하다. 작년 선보인 쿠스코 슬링샷 편 등 3개 시리즈 모두 인기를 끌었다. 누적 조회수만 1천만에 달한다.
딩고스튜디오는 새로운 뉴질랜드 편을 포함한 일소액 5편을 6일 공개한다. 새로운 일소액은 7월까지 데일리모션 딩고채널에서 매달 1회씩 선공 개 될 예정이다.
최재윤 딩고스튜디오 총괄이사는" 유튜브와 더불어 세계적인 동영상 플랫폼인 데일리모션과 협업으로 딩고의 해외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콘텐츠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앙투앙 나자렛 데일리모션 아시아 총괄 부사장도 “우리는 글로벌 콘텐츠를 재창조하는 딩고와 같은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이는 콘텐츠 파트너들과 지속해서 협력하려는 데일리모션의 포지션을 더욱더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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