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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누르술탄서 '한국-카자흐스탄 물 산업 협력사절단' 행사 개최

오애희 기자 | 2019-10-14 20:54
image 10월 16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에서 간담회 및 개별 상담회가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신북방정책 기조 하에서 우리 물 산업의 해외사업 기회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국-카자흐스탄 물 산업 협력 사절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측에서 먼저 자국의 물 관리 정책, 상하수도 기반시설 운영을 위한 사업발주 계획 또는 기자재 구매 계획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이 자사 제품군과 기술을 소개한 뒤, 한국 기업과 카자흐스탄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일대일 구매 상담회를 갖는 순서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산업협의회와 ㈜삼진정밀, ㈜유솔, ㈜하이드로넷 등 9개의 중소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환경부, Nurin Water Group Pipeline, Astana Su Arnasy 등 정부부처와 9개 기업이 참여한다.

외교부는 올해 초부터 이번 행사를 기획, 준비했다. 3월 국내 물 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주카자흐스탄 대사관을 통한 현지시장 조사, 9월 외교부가 서울에서 주최한 제4차 ‘대한민국 물 산업 국제 컨퍼런스’ 등이 이번 행사를 마련하기까지 징검다리 역할을 했던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행사 준비 과정에서 외교부는 카자흐스탄 환경부 및 Astana Su Arnasy사와 긴밀히 협력하였으며, 국내에서는 한국물산업협의회 및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원활한 협조와 지원이 있었다.

이와 관련, 외교부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에서도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으며,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국가들간 수자원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애희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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