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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 제대로 알고 쓰자"... 알아두면 효과 두 배 팁 5가지

이지웅 기자 | 2020-02-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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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간편하게 피부를 가꾸기 좋은 '마스크팩'. 자주 사용하는 만큼 익숙한 마스크팩이지만, 보관법이나 사용법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사소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마스크팩 정보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 마스크팩 냉장고 보관 정말 괜찮을까?

열 오른 피부 진정이나 부기 완화를 위해 냉장고에 차갑게 마스크팩을 보관했다가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마스크팩을 보관하는 최적의 온도는 15℃ 내외다. 냉장실의 평균 온도는 2~5℃로 마스크팩을 장기간 보관할 경우 에센스 유효 성분이 변질될 우려가 있다.


마스크팩을 시원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부착 10분 전 냉장고에 잠시 넣어뒀다가 꺼낸 뒤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시원함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쿨링감이 좋은 하이드로겔 시트나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 마스크팩을 추천한다.

◇ 수분 마스크팩 고를 때는 시트를 주목하자!

​마스크팩은 주요 기능성에 따라 유효 성분 전달에 보다 최적화된 시트가 있다. 건조한 겨울철, 마스크팩으로 확실한 수분 충전을 원한다면 일반 시트 보다 수분 보유력이 우수한 바이오셀룰로스 시트를 선택하면 좋다. 셀룰로오스는 식물 세포벽에 있는 천연 단백질로 밀착력이 뛰어나고 자극이 적으며 보습과 영양 공급 효과가 뛰어나다.

◇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후 스킨케어는 최소화!

​마스크팩을 제거한 후 에센스나 크림을 추가로 발라야 할까? 특별히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남은 에센스를 얼굴에 고루 흡수시켜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특히, 민감성 피부의 경우 너무 많은 유효 성분을 한꺼번에 덧바를 시 오히려 흡수율이 떨어지고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 수 있다.

◇ 가장 효과적인 마스크팩 부착 시간은?

얼마나 마스크팩을 붙이고 있어야 효과가 좋을까? 전문가들은 시트의 수분이 전부 날아가기 전까지 약 10~2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한 사용시간이라 말한다. 마스크팩의 수분이 마르기 시작하면 시트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수분, 즉 피부로부터 다시 수분을 빨아들인다. 간혹 아까운 에센스를 버리는 듯한 마음에 시트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떼어 내는 사례가 있는데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마스크팩이 촉촉한 수분을 어느 정도 머금고 있는 상태에서 시트를 제거하고, 남은 에센스를 피부에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 주면 가장 효과적인 보습이 가능하다.

◇ 마스크팩 효능 극대화하는 꿀팁!

마스크팩을 붙이기 전에는 깨끗한 세안이 필요하다. 피부 표면에 있는 노폐물이나 각질이 시트 내 유효 성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시트를 꺼내기 전 꾹꾹 눌러주면 패키지 안에 쏠려있던 에센스가 시트에 고르게 흡수되는 것을 돕는다. 보관할 때는 마스크팩을 세워 두는 것 보다 눕혀 두는 것이 좋다.

이지웅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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