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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14:53 | 엔터테인먼트

전설의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 레코드 스토리, 슈윙!' 예고편 공개

뉴욕의 작은 음반사에서 세계적 재즈 레이블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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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와이코마드
[웹데일리=조성복 기자] 노라 존스, 델로니어스 몽크, 마일즈 데이비스 등 무명이었던 천재들이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었던 데에는 '블루노트 레코드'의 공이 컸다. 세계 음악사를 뒤바꾼 전설적인 재즈 레코드 레이블 블루노트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블루노트 레코드 스토리, 슈윙!'이 16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930년대 후반, 독일의 두 청년이 나치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간다. 이민자 신분이었지만 재즈를 열렬히 사랑했던 라이언과 울프는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뚫고 자신만의 음악색을 담아낸 '블루노트'를 창설한다. 오직 재즈를 향한 열정만으로 모든 것을 이뤘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영화 '블루노트 레코드 스토리, 슈윙!'은 이 두 청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뉴욕의 작은 음반사에서 시작해 세계적 재즈 레이블에 이르기까지, 블루노트의 성장과 함께 두 청년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단지 역사만 기록하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재즈의 생생함까지 담아낸 토탈 아트 다큐멘터리로, 재즈를 잘 모르는 관객이라도 보는 즐거움과 함께 음악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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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와이코마드

영화는 신나는 뉴욕 모던 재즈와 함께, 실제 블루노트 출신 재즈 레전드들의 인터뷰와 기록으로 진행된다. 아티스트들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전해 듣는 생생한 이야기는 지금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예술과 창조의 정신을 일깨워준다. 아프리카계 뮤지션들이 차별받고 배제되던 시대, 세상의 유행에 따르지 않고 본인들의 색깔을 지켰던 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도 새로운 자극을 불어넣어 준다.

특히, 영화는 작년 DMZ 국제다큐터리영화제에서 관객 호평을 받으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뉴욕, 마이애미, 바르샤바 등 세계 필름 페스티벌에서 이미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월스트리트 저널, 롤링스톤에서는 영화에 대해 '눈을 뗄 수 없도록 현란하게 반짝이는 보석', '재즈로 가장 찬란했던 시대에 대한 독창적이고 내밀한 시각'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블루노트 레코드 스토리, 슈윙!'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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