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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14:54 | 엔터테인먼트

"롤빵과 식빵, 단 두 개만 팝니다" 영화 '펠리칸 베이커리', 4월 국내 개봉 확정

일본 인기 빵집 스토리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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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화사 진진
[웹데일리=조성복 기자] 일본 인기 빵집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 '펠리칸베이커리'의 개봉이 올 4월로 확정됐다.

영화 '펠리칸 베이커리'는 1942년에 개점한 일본 베이커리 '펠리칸'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오랜 시간 정성들여 만든 빵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따뜻한 이야기가 포근한 봄을 맞아 관객을 찾아온다.

펠리칸 베이커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맛집 탐방 매체인 'Hot Pepper Gourmet'에서 극찬을 받은 일본 대표 인기 빵집이다. 특이한 점은 메뉴가 식빵과 롤빵, 단 두 개밖에 없다는 것이다. 다른 종류는 팔지 않는 대신 최고의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자부심이 지금의 펠리칸을 만들었다. 빵 하나에도 정성과 시간을 들이는 '진심' 덕분에 개점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는 4대를 이어오고 있는, 그야말로 장인정신이 깃든 빵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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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화사 진진

식빵만 줄지어 놓여있는 포스터는 실제 빵집의 모습이다. 인기 빵집 펠리칸은 미리 예약 주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그렇기에 빵이 구워지면, 나무 선반 위에서 열을 식히고, 미리 예약주문한 고객들의 영수증을 붙여 헷갈리지 않게 판매한다. 나무 선반과 반듯한 식빵의 모양에서 일본 레트로빵집의 분위기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메뉴에서 엿볼 수 있듯이, 펠리칸 베이커리의 모토는 '기본에 충실'이다. 개점 이후, 경쟁을 싫어했던 대표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빵가게들 사이에서 과감히 기본만 선택하기로 했다. 다만 최고의 빵을 만들자는 약속이 78년 동안 이어져, 현재도 아침 8시만 되면 사람들은 빵을 사기 위해 줄을 선다.

한편, 빵에 진심을 담는 사람들의 진솔한 인생이 담긴 '펠리칸 베이커리'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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