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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 단독 공개

조성복 기자 | 2020-03-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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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image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영화 '사냥의 시간'410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 연기됐던 개봉이 결국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는 소식이다.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 작전을 세우는 가족같은 네 친구와 이들을 뒤쫓는 정체불명의 인물을 그린 추격 스릴러다. 영화 '파수꾼'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던 윤성현 감독과 함께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해수 등 충무로 인기 배우들이 만나 개봉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사냥의 시간'은 베를린국제영화제 부문에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초청돼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베르니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은 전 세계인들이 모인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영화를 선보일 수 있는 부문으로, 한국 영화에서는 최초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 측은 "오랜 기다림 끝에 넷플릭스를 통해 '사냥의 시간'을 전 세계 190개 국에 동시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이 계속되고 세계적인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이면서 더 많은 관객분들에게 안전하게 만날 수 있는 방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관객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넷플릭스 측은 "'사냥의 시간'을 전 세계 190여개국의 회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현상을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다양한 포맷과 장르의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은 오는 4월 10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개국에 29개 언어 자막으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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