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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16:56 | 정치·사회

[입시길라잡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합격 자기소개서' 작성법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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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를 쓸 때 어떤 점을 유념하며 글을 작성해야 할까?
[외부기고=이우미 입시멘토] 2021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비율은 전체의 24.8%다. 하지만, 서울 주요 15개 대학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비율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5.4%를 차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핵심인 '자기소개서' 작성에 힘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수많은 자기소개서 중 어떤 자기소개서가 눈길을 끌고, 최종적으로 합격할 수 있을까? ①편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쓸 때 어떤 점을 유념하며 글을 작성해야 하는지 자세히 다뤘다.

◇ 배우고 느낀점을 중심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하라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활동 사실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한 많은 활동을 자랑하는 글이 아니다. 입학사정관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글이 좋은 자기소개서다.

대학별 공통질문 1~3번에도 명시돼 있듯 입학사정관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는 바로 '배우고 느낀점'을 중심으로 한 지원자의 스토리다. 즉, 어떤 활동을 하게 된 계기, 학습 과정, 활동 이후 새롭게 배운점과 활동 이전과 달라진 나의 생각, 활동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 이를 극복하고 느낀점 등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작성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1, 2, 3번 문항은 각각 정해진 글의 양이 있다. 글자수를 채우기 위해 이것저것 여러 활동을 쓰곤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각 문항별로 하나의 핵심 메시지를 잃지 않는 것이다. 즉, 한 문항에 적는 여러 활동을 유기적으로 서술해 수많은 지원자 중 '나'는 어떤 학업적 호기심과 능력을 가진 사람인지 일관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좋다.

◇ 두괄식 작성으로 '가독성' 높이고, 논리적 내용 전개로 '연결사' 줄이자

각 문항별로 유기적 스토리를 작성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점이 바로 가독성 있는 글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두괄식 글을 쓰는 법을 습관화해야 한다. 전하려는 메시지를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하고, 이를 글 첫머리에 배치하면 글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글이 쉽게 잘 읽힌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지원자의 특성을 잘 기억할 수 있고, 글 첫머리에서 형성된 지원자에 대한 생각이 전체적인 글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괄식 작성과 함께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짧고 간결한 문장에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 글의 전체적인 느낌과 구성을 파악하기 위해 합격 자기소개서를 많이 읽어본다. 이 때 합격 자기소개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점이 바로 '연결사 생략'이다. '그리고', '또한', '따라서' 등의 연결사를 잘 찾아볼 수 없는데, 이는 각 항목을 구성하는 문장과 문장이 연결사가 아닌 내용 자체의 논리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즉, 가독성 높은 하나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논리적인 내용 전개로 연결사를 생략한 글이 합격 가능성이 높은 자기소개서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핵심 메시지와 논리 구성이 잘 드러난 자기소개서를 많이 읽어보고, 자신의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 '자기소개서 각 문항별 작성법' ②편에서 계속.

이우미 입시멘토 (미래로 입시컨설팅)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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