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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11:35 | 정치·사회

[입시길라잡이] '2021 수시' 인문계열, 교차지원 가능한 '의대'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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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열 학생들도 그동안 자연계열 학생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의학계열에 교차지원 가능하다.
[외부기고=권민아 입시멘토] 학생들의 전문직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의대, 치대, 한의대 입결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정시모집에서는 일반 상위권 대학 경쟁률은 약간 하락한 반면, 의대, 치대, 한의대 경쟁률은 약간 상승했다. 고용 안정성을 이유로 의대, 치대, 한의대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증가한 것이다.

그동안 의학계열은 직업 특성상 자연계열 학생 중심으로 선발해왔다. 대학 과정 자체가 자연 계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부터는 문·이과제도가 폐지되지만, 당장 올해인 2021 입시에서는 아직 문·이과제도가 유효하다. 그렇다면, 올해 인문계열 학생들이 의학계열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인문계열 학생들도 그동안 자연계열 학생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의학계열에 교차지원 가능하다. 그 비율 또한 2021 수시모집 기준 전체 의학계열 모집의 10%다.

이 중 인문계열 학생을 가장 많이 선발하는 의학계열은 한의예과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을 기준으로 10개 대학에서 165명의 인문계열 학생을 선발한다. 가능한 전형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전형으로 다른 의학계열에 비해 폭넓은 전형을 보여준다.

그 다음으로 인문계열 학생을 많이 선발하는 의학계열은 의예과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 기준으로 2개 대학에서 92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고신대와 순천향대가 이에 해당한다. 두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인문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수능최저학력이 계열에 따라 다르게 설정돼 있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계열별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잘 살펴봐야 한다.

반만, 치의예과는 인문계열 학생들을 적게 모집한다. 인문계열 학생을 모집하는 치의예과는 원광대 단 하나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 학생이지만, 의학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교차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 그러나 높은 급여와 고용 안정성만 고려해 결정을 내리기 보다는 자연계열 지식을 요구하는 대학 과정에 자신의 역량이 충분한 지 또한 고민해봐야 한다.

권민아 입시멘토 (미래로 입시컨설팅)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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