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티빙, 신임대표에 양지을 씨 내정

CJ ENM·JTBC, OTT 합작법인 설립… 8월 1일 출범

김소미 기자 | 2020-06-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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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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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과 JTBC의 합작법인 '티빙'의 대표로 양지을 전 로제타스톤 부사장이 내정됐다.

19일 산업계에 따르면 새 출발을 하는 티빙 대표에 양지을 전 로제타스톤 부사장이 내정됐다. 양 내정자는 지난달부터 CJ ENM으로 출근해 출범 준비에 한창이다.

앞서 국내 대표 케이블 방송사인 CJ ENM과 종합편성채널 JTBC는 지난 4월 통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출범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새 법인을 오는 8월 1일 출범시킬 계획이다.

합작법인의 1대 주주는 CJ ENM, 2대 주주는 JTBC다. CJ ENM이 보유한 OTT 티빙의 담당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JTBC가 2대 주주에 오르는 방식이다.

티빙은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힘을 합쳐 출범시킨 '웨이브'에 이은 두 번 째 토종 OTT다.

양 내정자는 고려대, 와튼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삼성전자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획 업무를 한 것을 시작으로 아이리버, 보스턴 컨설팅 그룹, 리얼네트웍스, 액틸리티, 로제타스톤 등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 관계자는 "물적 분할이 완료되는 8월 1일 티빙이 새로이 출범함과 동시에 양지을 씨가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소미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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