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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09:21 | 엔터테인먼트

2020 부천국제만화축제, 사상 최초 전면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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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 /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데일리=이지웅 기자] 국내 최대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오는 9월 전면 온라인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만화축제는 오는 9월 19일 무관중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홈페이지와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8월 광복절 주간에 개최됐던 만화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9월로 일정을 연기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에 따라 시간·장소 구애 없이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만화축제로 개최한다.

주요 볼거리인 2019 부천만화대상 '곱게 자란 자식' 특별전과 2020 부천만화대상 '우두커니' 특별전은 만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이동 동선을 따라 360도로 연출된 전시전경 또한 감상 가능하다. 전시된 만화 작품 이미지 확대가 가능해 더욱 실감나고 디테일한 감상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게임 속에서도 만화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만화축제 관람객을 랜선으로 초대한다. 게임 내 만화축제 맵이 제작돼 유저들이 온라인상에서 전시를 감상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코스튬플레이어들의 축제인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Cosplay@Home(코스플레이앳홈)'은 해외부문과 국내부문으로 나눠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최된다. 누리꾼들이 직접 최고의 코스튬플레이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반려동물 코스프레 대회도 마련했다. 반려동물의 코스프레 사진과 해시태그 업로드로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반려동물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만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전례가 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문화예술 축제형태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많은 시민 분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없이 비대면으로 만화콘텐츠와 전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온라인 만화축제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5년 연속 경기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 만화 전문 축제로, 시민·작가·기업이 3인 1각이 돼 한국 만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지웅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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